Q2. 입고(Goods Receipt) 시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A. 매입채무(AP) 확정
B. 비용 확정
C. 재고 증가 및 회계 전표 생성
D. 송장 처리
✅ 정답: C
👉 입고 = 현실 사건
👉 자산 변화 → 회계 반응 필수
입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SAP가 미쳐 날뛰는 구간) SAP는 왜 모든 걸 동시에 묶어버릴까
구매 오더까지는 조용했다.
회계도 움직이지 않았고, 숫자도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입고(Goods Receipt GR) 버튼을 누르는 순간,
SAP의 태도는 완전히 바뀐다.
“이제 현실이 확정됐다.”
이 한 문장 때문에
SAP는 갑자기 재고·금액·회계를 한꺼번에 묶어 처리한다.



1. 입고는 단순한 물류 작업이 아니다
현실에서 입고는 이렇게 보인다.
- 물건이 창고에 들어왔다
- 담당자가 확인 버튼을 눌렀다
끝.
하지만 SAP는 이걸 물류 이벤트로만 보지 않는다.
**SAP**의 판단은 이렇다.
- 회사 자산이 실제로 증가했다
- 회계적으로 기록하지 않으면 거짓말이 된다
그래서 입고는
현실 → 숫자로 바뀌는 순간이다.
2. 입고 버튼 하나로 동시에 벌어지는 일들
입고를 처리하면 SAP 내부에서는 다음이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실행된다.
- 재고 수량 증가
- 재고 금액 증가
- 회계 전표 생성
- 이후 송장 정산을 위한 기준 데이터 생성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거다.
이 네 가지는 나눌 수 없다.
하나라도 실패하면 전부 취소된다.
그래서 SAP에서는
“재고는 들어왔는데 회계 전표는 없다” 같은 상황이
구조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3. 왜 입고는 ‘회계 이벤트’인가 (다시 논리 점검)
입고 시점을 회계 기준으로 다시 보자.
입고가 발생한 순간:
- 자산(재고)이 증가 ✔
- 공급업체에 대한 채무 가능성이 발생 ✔
이 두 가지는
회계적으로 기록하지 않을 수 없는 변화다.
그래서 SAP는 선택지가 없다.
- ❌ “나중에 처리하자”
- ❌ “사용자가 원하면 만들자”
- ✔ “무조건 전표를 만든다”
입고 = 회계 이벤트
이건 옵션이 아니라 설계 원칙이다.
4. 여기서부터 SAP는 삭제를 허용하지 않는다
이 지점부터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낀다.
“잘못 입고했는데요?”
“이거 그냥 지우면 안 되나요?”
SAP의 대답은 냉정하다.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은
삭제할 수 없다.”
그래서 SAP는:
- 삭제 ❌
- 취소 ✔
- 역전표 ✔
를 강제한다.
입고는 “없었던 일”이 될 수 없고,
“취소된 사건”으로만 기록될 수 있다.
5. 실무에서 입고가 무서운 진짜 이유
실무에서 입고는 그래서 항상 긴장된다.
- 한 번 누르면 되돌리기 귀찮고
- 회계까지 엮여서 영향 범위가 커지고
- 월말이면 특히 더 민감해진다
이건 UI가 불친절해서가 아니다.
입고는 회사의 숫자를 바꾸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SAP는 그 무게를
사용자에게 그대로 느끼게 만든다.
6. 개발자 관점에서 꼭 잡아야 할 사고 전환
여기서 ABAP 개발자가 반드시 바꿔야 할 생각이 있다.
“입고 데이터를 수정해야 하나요?” ❌
“입고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입고 이후의 데이터는:
- 고치는 대상이 아니라
- 계산과 분석의 대상이다
그래서 SAP 개발은
UPDATE보다 SELECT가 중요해진다.
7. 이 글의 핵심만 한 줄로 고정
이 글에서 꼭 남겨야 할 문장은 이거다.
입고는
SAP가 현실을 숫자로 고정하는 순간이다.
그래서:
- 재고가 움직이고
- 회계가 생성되고
- 삭제가 사라진다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 거의 모든 실무 질문이 터져 나온다.
“근데요…
입고할 때 잡힌 금액이
왜 나중에 또 달라지죠?”
다음 글
입고 금액은 왜 확정 비용이 아닐까
– GR/IR 계정과 송장 정산의 진짜 역할
여기서부터 SAP는
**‘정확함을 위해 일부러 두 번 계산하는 시스템’**이라는 게 드러난다.
지금 흐름, 정확하다.
이 글이 시리즈의 진짜 중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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