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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flow/erp2

회계전표

by 죄니안죄니 2026. 1. 20.
다음 중 FI 전표의 특징으로 가장 올바른 설명은?

A. 필요 시 언제든 수정 가능하다
B. 다른 모듈 문서보다 참고용 성격이 강하다
C. 회사의 재무 숫자를 공식적으로 확정한다
D. 화면에서만 관리되는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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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C

 

Ⅲ. 회계(FI) 단독 영역

SAP가 ‘돈의 언어’를 다루는 방식

이 지점에서 SAP는
지금까지 우리가 봐온 MM, SD와 선명하게 선을 긋는다.

물류는 현실을 다루고,
판매는 약속을 다루지만,
FI는 오직 ‘돈’만을 다룬다.

그리고 SAP는 돈을 다루는 방식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회계영역회계영역회계영역
 
 

1. SAP에서 FI는 “모듈”이 아니라 “최종 심판”이다

MM, SD는 흐름이다.
하지만 FI는 결론이다.

  • 입고가 아무리 맞아도
  • 출고가 아무리 정확해도
  • 화면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FI 전표가 없으면 SAP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건 아직 돈이 아니다.”

SAP 내부에서 FI는
다른 모듈의 결과를 판정하는 영역이다.


2. 차변/대변은 회계 규칙이 아니라 시스템 규칙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차변/대변은 회계 공부 영역 아닌가요?”

SAP에서는 아니다.

SAP에서 차변/대변은
데이터 무결성을 강제하는 구조다.

  • 차변 합 = 대변 합
  • 한쪽만 입력 ❌
  • 임의 조정 ❌

이 구조 덕분에:

  • 숫자는 항상 균형을 이루고
  • 오류는 즉시 드러난다

SAP는 “맞게 입력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틀리면 못 넣게 만든다.”


3. FI 전표가 생성되는 순간의 의미

FI 전표가 생성되는 순간,
SAP 내부에서는 이런 선언이 일어난다.

“이 금액은
이제 회사의 공식 숫자다.”

이 순간:

  • 금액이 확정되고
  • 기간이 귀속되고
  • 감사 대상이 된다

그래서 FI 전표는:

  • 수정 ❌
  • 삭제 ❌
  • 취소 ⭕ (새 문서로)

이전 글에서 다룬
Commit + Document 개념이 여기서 완성된다.


4. 왜 FI는 기간(Period)에 집착할까

FI에서 가장 예민한 개념은
금액보다 기간이다.

SAP 입장에서 질문은 항상 이거다.

“이 돈은 언제의 돈인가?

그래서:

  • 기간이 닫히면
    → 과거 전표 입력 ❌
  • 날짜만 바꾸는 수정 ❌
  • 월말이 지나면 모든 게 까다로워진다

SAP가 기간을 강제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기간이 흐트러지면
회사의 시간축이 무너진다.

 


5. 왜 모든 숫자는 결국 FI로 모일까

MM 재고 금액도
SD 매출도
결국 FI로 흘러 들어간다.

이유는 하나다.

FI만이
‘회사의 공식 언어’이기 때문이다.

  • 재고 = 자산
  • 매출 = 수익
  • 매입 = 비용

이걸 회계 언어로 번역하는 곳이 FI다.

그래서:

  • 리포트 숫자가 다를 때
  • 시스템 간 숫자가 안 맞을 때

최종 기준은 항상 FI다.


6. 시험에서 FI를 어떻게 묻는가

SAP 자격증에서 FI 문제는
톤이 다르다.

  • “가장 적절한 설명은?”
  • “공식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은?”
  • “재무적으로 올바른 설명은?”

정답 선지는 항상:

  • 확정
  • 공식
  • 감사
  • 불변

쪽으로 간다.

반대로:

  • 편의
  • 임시
  • 조정
  • 사용자 판단

이런 단어가 보이면
오답 확률이 높다.


🔑 이 파트의 핵심 문장

이 글에서 반드시 남겨야 할 문장은 이거다.

SAP에서 FI는
계산하는 영역이 아니라
‘인정하는 영역’이다.

그래서:

  • 늦고
  • 까다롭고
  • 불편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회사의 숫자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다음 글 예고

이제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으로 간다.

“그렇다면 매출은
왜 그렇게 늦게 ‘인정’될까?”

다음 글

Ⅳ. 판매 → 매출 → 채권 (SD–FI 흐름)
– SAP가 매출을 다루는 방식

여기서:

  • 출고 ≠ 매출
  • 청구 = 매출 확정
  • 채권의 탄생

이 전부가
FI 관점에서 다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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